인터넷에서 유행했던 밈(Meme)의 이미지와 뜻을 재해석한 그래픽으로 무빙 포스터 13종을 선보입니다. 밈을 단순히 일회성 즐거움으로만 소비하는 요소로 보지 않고 끊임없이 창의적으로 재생산할 수 있는 문화임을 알립니다. 손바닥 안 화면에만 있던 밈을 눈앞의 색다른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