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날 두 발을 든 맹수가 캬오-하는 울음소리와 함께 나타났습니다. 그 맹수가 창문 너머 집 안의 사람들을 위협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들렸고 사람들은 그 맹수를 비 케어풀(Be careful)하라는 의미에서 ‘비캬오풀’이라고 불렀습니다. 하지만 실제로 비캬오풀이 창문 너머로 나타났을 때, 맹수의 정체는 소문보다 훨씬 귀여운 토끼 친구였습니다. 여러분도 비캬오풀의 무시무시한 위협으로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