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상한 독일어
Editorial
Graphic
김민주
독일어에는 다른 언어로는 완벽히 번역할 수 없는, 독일어로만 존재하는 단어들이 있다.어느 순간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와 같은 독일어 표현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등 이전보다 독일어에 대한 언급이 늘어났고, 새로운 인터넷 밈(meme)이 되어 조금씩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. 한국에서 밈(meme)화 된 표현들을 소개함과 동시에, 독일어 경험이 없는 사람과 독일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현상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차를 공유하고자 한다.